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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평양시내 '반미 구호' 거의 사라졌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평양 시내 곳곳에 설치된 선전 문구에서 반미 구호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 통일농구대회를 취재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공동취재단은 평양 시내를 둘러본 결과 반미 구호를 담은 선전물이 과거에 비해 눈에 띄게 줄어든 대신 '만리마 속도 창조' '계속 혁신' 등 경제건설을 강조하는 내용이 늘었다고 전했다.


방북단이 머물렀던 고려호텔 내 상점에는 북한에서 생산된 화장품과 기념품 등이 팔리고 '샤넬' '불가리' 등 해외 브랜드의 향수도 진열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북측이 북한 풍경 촬영에도 민감해하던 과거에 비해 취재 제한이 느슨해졌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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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특별재난지역 건의…"신속한 국고지원 절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피해와 관련해 국회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했다. 군은 이번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피해는 물론 도로와 교량 붕괴, 주택과 차량 침수 등 광범위한 재산 피해가 누적되며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일 수해 현장을 찾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와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가평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 서태원 군수는 “현재 가평군은 군의 자체적인 복구 역량만으로는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고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폭우로 가평군 전역에서는 21일 9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4명, 부상 3명, 고립 37명 △도로 및 교량 붕괴 △건물과 차량 침수 △토사 유출 등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다. 군은 주민 안전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구적인 재해 예방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