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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상무부: 미국 징세행위,전형적 무역폭력주의

     

미국이 340억달러의 중국제품에 관세를 추가징수하는 것과 관련 상무부 대변인이 담화를 발표했다.

미국은 7월 6일부터 340억달러에 달하는 중국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세계무역기구 규칙을 위배하고 지금까지 경제사상 규모가 가장 큰 무역전쟁을 발동하고 있다. 이런 징세행위는 전형적인 무역폭력주의로 글로벌 산업사슬과 가치사슬 안전을 심각하게 손상시키고 있으며 글로벌경제 회복 발걸음을 방해하고 글로벌시장불안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보다 많은 무고한 다국회사, 일반기업과 일반소비자들에 영향을 미치고 미국 기업과 인민의 이익에도 손해를 입히게 된다.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은 절대 선제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국가의 핵심이익과 인민군중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서는 부득불 필요한 반격에 나설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제때에 세계무역기구에 해당 상황을 통보하는 한편 세계 각 나라와 함께 공동으로 자유무역과 다자체제를 수호할 것이다. 이외 중국은 다음과 같이 재천명한다. 우리는 확고부동하게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하며 기업가정신을 보호하고 재산권 보호를 강화함으로써 중국 주재 세계 각 나라 기업들을 위해 양호한 운영환경을 마련해줄 것이다. 우리는 해당 기업이 받은 영향을 계속 평가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기업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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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