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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내년도 국비예산 2134억원 확보에 총력

'2024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는 7일, 내년도 국비예산 2134억원 확보를 목표로 '2024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을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는 부시장 및 국·소장, 주요 사업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예산 확보 대응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년도 국비예산 건의액은 총 2134억원이며,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권역별 농촌개발 사업의 패키지 형식인 '농촌 협약'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한국형 아열대 과수 스마트팜 모델 구축 등의 신규사업 26건을 비롯해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발굴을 중점으로 총 60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앙부처와의 지속적 교류 및 사업 타당성 건의, 국가 재정정책 분석, 각종 인적네트워크 활용 등 예산 편성 순기에 앞서 선제적·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편익 증진과 새성장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도 및 중앙부처에 직접 발로 뛰고 드나들며 지속적으로 교류하여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미래 먹거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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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형 통합돌봄, 대통령 직속 위원회·보건복지부 잇단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 등 주요 관계부처가 부천시를 찾아 ‘부천형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 확산 방향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 8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방문에 이어 연이어 이뤄진 것으로, 중앙정부와 국회, 대통령직속 위원회가 부천시의 통합돌봄 정책을 잇달아 현장에서 확인한 사례다. 이날 차담회에서는 부천형 통합돌봄의 추진 배경과 운영 현황,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고령화 대응과 지역 기반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는 통합돌봄 관계 공무원과 보건, 의료, 생활돌봄, 주거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전국 확산 가능성을 살펴보고, 본사업 전환 이후 지속가능한 행정·재정 구조 마련과 중앙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 방안을 점검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부천시는 지역사회 돌봄을 선도하는 대표 사례”라며 “오늘 논의된 현장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