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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통신

지휘자 이종진, 비엔나 노보마틱 포럼에서 온화한 카리스마로 사로잡다

지휘자 이종진, 비엔나 노보마틱 포럼에서 온화한 카리스마로 사로잡다.

지난 617, 세계 음악의 중심지이며 전 세계인들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손꼽히는 비엔나. 그리고 그 중에서도 음악인들이라면 한번쯤 살아보고 싶은 희망의 도시 이곳에서 여유로운 일요일의 오전을 깨우는 노보마틱 마티네 연주가 열렸다.

지난 5년여간, 매년 비엔나 시민들의 아침에 생기를 불어넣던 노보마틱 연주 콘서트의 이번 시리즈에는 지휘자 이종진이 지휘봉을 잡고, Euro Sinfonietta Wien과 독주자들의 협연으로 이루어졌다. 서두를 연 곡은 J. Haydn Cello Concerto in C Major, Hob. VIIB:1이었다. 무엇보다 애호가들 사이에서 쾌활함이 묻어나는 이 작품에서 지휘자 이종진은 총 3악장에 걸쳐 특히 독주와 총주의 차이의 색깔을 풍성히 불어넣을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와 솔리스트의 적절한 배합의 음색을 끌어내었다. 그리고 이어진 W. A. Mozart Violin Concerto No. 5은 모차르트 특유의 그 음색, 무언가 간결하고 단순하게 들리지만 그 속에서 나오는 표현은 결코 단순하지 않았다. 지휘자 이종진은 오케스트라와 독주자가 충분히 모차르트 특유의 그 애정어린듯한 색채를 맘껏 담아내었다. 마치 자신의 곡을 연주하는 듯한 그의 뒷모습은 모차르트를 연상케 했다. 그리고 마지막을 장식한 곡은 W. A. Mozart Symphony No. 17 in G Major, K.129으로 펼쳐졌다. 모차르트 특유의 사랑스러운 멜로디, 하지만 연주자에게는 그다지 쉽지만은 않은 그의 곡은 지휘자 이종진의 손 아래 산뜻하게 펼쳐졌다. 무한한 신뢰의 눈길을 보내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손짓과 눈짓은 흔들림 없이 그를 향했다.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는 그의 손과 눈동자를 바라봄에서 나온다는 것을 확고히 인지한듯 일관성 있게, 하지만 기계적인 것이 아니라 연주자 한명 한명이 즐기면서 연주한다는 것이 느껴졌다.

모차르트의 고향 비엔나의 한 중심에서 지휘자 이종진은 그만의 온화한 카리스마로 오케스트라와 독주자, 그리고 관객 모두를 사로잡았다. 사실 모차르트의 후손인 관객들 앞에서 그의 곡을 연주한다는 것이 적잖은 무게감이 있었겠지만, 그에게는 그저 그것은 생물학적 후손이 반드시 음악적 후손이라는 법은 없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었다. 앞으로 그가 어떠한 나라에서 어떠한 국적을 가진 오케스트라와 연주자들을 이끌어 연주를 하든, 그만의 카리스마는 그의 음악적 후손이 되기를 소망하는 많은 연주자들과 애호가들 사이에 기록될 것 같다.

 

SMCM예술통신_비엔나에서 이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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