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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폭염에 추석물가 '비상'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이런 사정 때문에 요즘 채소 값, 과일 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


산지에선 다 자란 수박을 절반 가까이 그대로 폐기하는 실정이다.


폭염 탓에 겉은 멀쩡해 보여도 속은 짙은 붉은색을 띠며 과육이 물러지는 이른바 피수박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폭염 피해가 심한 건 다른 과일도 마찬가지다.


강렬한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면서 마치 화상을 입은 듯 곳곳이 시커먾게 변해가는 햇볕데임 현상 때문에, 사과 생산량은 작년보다 14%, 포도는 8%, 복숭아는 12% 줄었다.


이 때문에 가격도 사과는 11%, 포도는 9%, 복숭아는 40%나 뛰었다.


채솟값도 여전히 부담스럽긴 마찬가지다.


시금치와 양배추 가격은 한 달 전보다 2배 넘게 급등했고, 고온에 유난히 민감한 배추와 무는 각각 86%, 58%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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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헬스케어로봇 733' 국내 첫 공개… 바디프랜드, 헬스케어 시장 공략 가속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헬스케어 로봇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CES 2025 혁신상 수상작인 AI헬스케어로봇 ‘733’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며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키메스 2025'에서 첨단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을 앞세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첫 공개된 CES 혁신상 수상작 ‘733’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오는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메스(KIMES) 2025’에 참가해 AI헬스케어로봇 ‘733’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AI헬스케어로봇 ‘733’은 사용자를 감지해 스스로 일어나고 앉도록 설계된 웨어러블 로봇으로, 사지를 독립적으로 움직여 다양한 신체 동작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생체 데이터 모니터링 기능까지 탑재해 혁신적인 헬스케어 기기로 평가받으며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733’의 국내 첫 선보임과 함께 사전예약을 진행해 시장 선점에 나선다. 헬스케어로봇부터 프리미엄 스피커까지… 8종 제품 총출동 바디프랜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8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