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흐림인천 5.1℃
  • 구름많음수원 5.1℃
  • 흐림청주 8.0℃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7℃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문 대통령 '대국민보고' 방북결과 설명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2박3일간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해 국민들에게 방북 결과를 직접 설명했다.


2박 3일간의 방북 성과를 직접 설명하는 대국민 보고 자리, 문 대통령은 먼저 김정은 위원장과 수차례에 걸쳐 많은 대화를 허심탄회하게 나눴다며 이번 회담에 의미를 부여했다.


합의문에 담기지 않았지만 구두로 합의한 사항들을 공개했다.


국회 회담 개최, 지자체 교류 활성화, 금강산 이산가족 상설 면회소의 전면 가동을 위해 북측의 몰수 조치를 해제한다는 내용 등이다.


문 대통령은 남한 대통령으로서 사상 최초로 15만 명의 평양 시민들 앞에서 연설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 서울 답방의 의미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국회의 협력과 국민의 지지와 응원을 당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