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3.5℃
  • 흐림강릉 7.2℃
  • 구름많음서울 4.7℃
  • 흐림인천 5.1℃
  • 구름많음수원 5.1℃
  • 흐림청주 8.0℃
  • 구름많음대전 8.1℃
  • 흐림대구 6.2℃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8.8℃
  • 구름많음광주 8.7℃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여수 9.7℃
  • 구름많음제주 11.5℃
  • 흐림천안 5.9℃
  • 흐림경주시 6.1℃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월명스님 “중국 후량의 선승 포대화상(布袋和尙) 닮아” 중국 포털싸이트 화제


중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월명은 우연한 기회에 관광객을 통해 SNS, 포털싸이트에

소개로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월명의 사찰(남산월명사)은 남산 케이블카 건너편에 자연스럽게 관광객들을 만나게 되는

장소에 있어 길을 묻는 관광객들에게 길을 안내해주는 과정에서 월명사에 배치되어있는 포대화상과 월명을 보았던 것이다.

 

포대화상은 중국 후량의 선승으로 이름 계차(契此). 호 정응대사(定應大師). 포대화상(布袋和尙)이라고도 하며, 당시의 사람들은 장정자(長汀子) 또는 포대사(布袋師)라 불렀다.

 

중국, 5대 경에 명주 봉화현(明州 奉化懸, 저장성)에 있었던 승려. 비만한 체구에 배가 올챙이처럼 튀어나왔다고 전해진다

고승은 늘 작대기에 포대, 즉 자루를 메고 다니면서 무엇이든 동냥한 것을 그 속에 담곤 하였기 때문에 그러한 별명을 얻게 된 것이다. 이 포대화상은 배가 나오고 대머리이며 때로는 호탕하게 웃고, 때로는 거칠면서도 선종에 명석하였던 인물로 근세 중국에서는 재신(財神)으로서 비만한 포대상은 미륵이라 불리워 일반의 신앙을 모으고 있다.

 

또한 복덕원만(福德圓滿)한 상을 지니고 있어 회화·조각의 좋은 제재가 되었다. 미륵보살의 화신이라 하여 존경을 받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