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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美 메릴랜드주 Jimmy Rhee 특임장관, 방한 세미나 성료

지난 18일 저녁,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는 미국의 메릴랜드 주(the state of Maryland)에서 지미 리(Jimmy Rhee) 특임장관이 한국인 2세로서 한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방한했으며, (주)쁘네에글로벌(boonaye global co.,ltd.·대표이사 신영철)이 주최하고 (주)힐게이트(회장 고영근)가 주관하는 '미국 메릴랜드주 특임장관 방한 기업초청 세미나'가 50여 개의 중소기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지미 리 특임장관은 한국의 기업이 미국에 진출하기 위해서 "대기업과의 협업, 우수한 기술, 필요 재원 확보, 틈새시장 공략 그리고 정부와의 지속적인 관계 유지와 정부의 법과 정책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어느 한 부분도 소홀히 할 부분이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미 연방정부를 대상으로는 독점권을 가지고 있는 양질의 제품이라고 할지언정 정부 입장에서는 새로운 모험과 같은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시장성이 있는 상품인지, 충분한 검증이 이루어진 상품인지 등을 고려하여 위험요소를 최소화한다."라고 전했다.
 
지미 리 특임장관은 처음으로 미국에 태권도를 전파시킨 '태권도의 대부' 이준구 사범의 아들이다. 그는 메릴랜드의 소수계 담당 특임장관이며 특임장관이라는 직위는 이전 흑인 인권운동 과정에서 조달시장에서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 시작된 제도로써 한국의 중소기업청과 비슷한 업무를 담당한다.
 
한편 현재 리 장관의 주요 업무는 일자리 창출과 소외계층의 경제적 지원이다. 그는 조달시장에 참여하는 주의 70개 단체, 기관들의 프로그램 수행을 관리·감독하며 중소기업, 여성 기업, 소수민족 소유의 기업들을 위해 주지사에게 조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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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촉… 정책 제안·모니터링 역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3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 전수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6월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광역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경기도가 2023년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확산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 한 곳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무원, 민간기관 관계자, 시민 등 총 29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신규위원을 위촉했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과 관련한 정책 제안, 자문,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도시환경, 일자리·돌봄, 안전·보건의 3개 분과로 구성해 분과별 세부 안건을 검토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여성가족부 위촉 컨설턴트인 김선화 강사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이루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