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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화인바이오, 중국 정대그룹 육가공업체와 MOU체결

<인벡스 콤포스트>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한번에 해결한다

최근 전국의 축산농가와 김치공장 등을 대상으로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는 주식회사 화인바이오(Finebio)가 차세대 콤포스트 기술을 필두로 중국 CP그룹계열 정대그룹의 육가공업체와 MOU 체결했다.

중국언론을 통해서 중국에 알려진 화인바이오가 개발중인 인벡스(INBECS)라는 이름의 차세대 콤포스트는 기존의 가축분뇨 처리와 함께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는 콤포스트에 ICTIOT을 더한 기술이다.

인벡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참여자 누구나 생산과 유통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운영에 필요한 빅데이터 기반의 날씨 정보, 생산량 정보, 복합미생물배합 등 기계 이상 유무의 다양한 정보를 적용 후 콤포스트 시스템이 제어 운전하여 운영자는 인건비와 관리시간을 줄일 수 있다.

화인바이오를 이끄는 박진홍 대표는 '대한민국은 인터넷망과 식품산업이 안정화 되어있어 콤포스트 개발의 시험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ICT, IOT 기술을 활용하여 투명하고 안정적인 기술을 완성하고 세계기후변화에 대처할 것이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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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