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겨레말 큰사전 공동 편찬 사업 재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572돌에 한글날을 맞아 광화문 광장의 세종대왕상 앞에서 처음 경축식이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한글날 경축사에서 한글을 지키고 가꾸는데 정부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해방 이후 짧은 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룬 것도 국민의 문자 해독률이 높았기에 가능했고, 한글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해외에서 한글을 가르치는 세종학당이 2007년 세 개 나라에서 올해 77개국 174곳으로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총리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활동으로 세계 젊은이들이 한글 노랫말을 적고 부른다며 이들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북이 '겨레말 큰사전'을 공동편찬하는 작업도 다시 추진된다.


이낙연 총리는 "분단 70년이 남북 간에 말의 뜻과 쓰임새마저 바꿔놨다"며 "다시 하나 되게 하는 일을 더는 늦출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남북의 편찬위원회는 지난 2016년 이후 전면 중단된 공동편찬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개성에서 실무접촉을 추진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가평군,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에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