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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남·북·유엔사 'JSA 비무장화' 위해 협의체 가동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를 위한 남과 북, 유엔사의 3자 협의체가 본격 가동됐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를 위한 남과 북, 유엔군사령부의 첫 3자 실무협의가 판문점 우리 측 자유의 집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우리 측 조용근 북한정책과장과 유엔사 버크 해밀턴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북측의 엄창남 육군대좌 등 9명이 참석했다.


지난 1일 JSA 일대에서 지뢰 제거가 시작된 이후 비무장지대 관할권을 갖고 있는 유엔사가 협상 당사자로 직접 참여한 건 처음이다.


오는 20일쯤 지뢰 제거 작업이 마무리되면 남북과 유엔사는 JSA 지역의 병력과 화기를 철수하고 상호 검증도 이어질 예정이다.


일정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중에는 JSA 비무장화가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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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우피해 지역에 방역 및 감염병 예방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긴급 방역 활동과 함께 감염병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치는 침수지역의 위생환경 악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이재민들의 응급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전문 방역팀을 긴급 편성해 피해 현장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침수 후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경우 감염병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방역활동을 보다 세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2차 감염병 확산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염된 물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티슈, 손소독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감염병 예방 물품을 긴급 배부했다. 이와함께 아산시 약사회에서도 해열진통제, 소화제, 파스 등 의약품을 지원하여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살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에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대책을 시행하고, 이재민들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