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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공기업 채용비리 의혹, 국정조사 해야"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야 4당은 공기업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야 3당은 어제 공공기관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다.


정의당은 한국당 의원들이 연루된 강원랜드 채용 비리도 함께 국정조사를 하자는 단서를 달고 야 3당 요구에 동참했다.


야권이 한데 뭉쳐 국정조사를 압박하자 더불어민주당은 지금까지 나온 수준으로는 국정조사감은 아니지만, 좀 더 지켜보고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국감에선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친인척 채용 비리 의혹을 두고 야당의 문제제기가 이어졌다.


민주당은 야당이 주장하는 각종 통계가 부풀려져 있다며 방어에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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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