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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일자리 늘리고 유류세 인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우리 기업이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 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우선, 빨리 진행할 수 있는 투자 프로젝트부터 챙기기로 했다.


또 중소·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전체 15조 원에 달하는 정책 자금을 풀어 시설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공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들어오는 '유턴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할 거 없이 보조금 지원에, 법인세, 관세까지 깎아줄 예정이다.


민간투자로 생기는 일자리 외에 당장 부진한 고용상황을 해소할 단기 일자리 대책도 내놨다.


청년 체험형 인턴, 정부 행정업무 지원 등 청년층 일자리에서, 농어촌 환경 정비 등 어르신 일자리까지 모두 약 6만 개의 일자리를 공급한다.


유류세도 역대 최대 규모로 내린다.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5월까지 여섯 달 동안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세금이 15% 내려간다.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대책이지만, 단기 처방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는 새로운 대형 투자 프로젝트를 더 발굴하는 한편, 공유경제 등 신산업 방안과 근로시간 단축 보완책 등을 확정해 올해 안에 추가로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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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