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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일자리 늘리고 유류세 인하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우리 기업이 새로운 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 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우선, 빨리 진행할 수 있는 투자 프로젝트부터 챙기기로 했다.


또 중소·중견 기업을 중심으로, 전체 15조 원에 달하는 정책 자금을 풀어 시설 투자를 유도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공장을 정리하고 국내로 들어오는 '유턴기업'은 대기업 중소기업 할 거 없이 보조금 지원에, 법인세, 관세까지 깎아줄 예정이다.


민간투자로 생기는 일자리 외에 당장 부진한 고용상황을 해소할 단기 일자리 대책도 내놨다.


청년 체험형 인턴, 정부 행정업무 지원 등 청년층 일자리에서, 농어촌 환경 정비 등 어르신 일자리까지 모두 약 6만 개의 일자리를 공급한다.


유류세도 역대 최대 규모로 내린다.


다음 달 6일부터 내년 5월까지 여섯 달 동안 휘발유와 경유에 붙는 세금이 15% 내려간다.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한 대책이지만, 단기 처방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도 있다.


정부는 새로운 대형 투자 프로젝트를 더 발굴하는 한편, 공유경제 등 신산업 방안과 근로시간 단축 보완책 등을 확정해 올해 안에 추가로 대책을 내놓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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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에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평군이 1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운데, 가평군을 포함한 총 8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가평군은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구축 및 재정사업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운영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과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다섯 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사회적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온라인 통합 플랫폼 운영과 재정지원 확대 등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태원 군수는 “이번 수상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가평군의 사회적기업이 돌봄 공백 해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