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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울산 실업률, 외환위기 이후 최고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조선·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 영향으로 울산의 3분기 실업률이 외환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올해 3분기 실업률은 1년 전보다 1.3%포인트 오른 4.9%를 보여 서울과 함께 전국 시도 중에서 가장 높았다.


이는 최근 수년간 진행된 조선·자동차 산업의 구조조정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북과 대전도 광공업 생산과 서비스업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실업률이 각각 2.3%포인트, 1.7%포인트씩 급격하게 상승했다.


수출의 경우 경남과 부산을 중심으로 크게 줄었는데, 부산과 울산, 경남을 더한 동남권 전체의 수출은 1년 전보다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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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배고픔엔 증명서가 필요 없습니다... '그냥드림' 2개월, 36,081명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그냥드림’으로 배고픔 해결은 물론 살아갈 희망을 다시 얻었습니다.”(울산광역시, 70대 A씨) 울산에서 홀로 거주하는 70대 노인 A씨는 지병으로 병원 진료를 자주 받아야 했으나, 병원비 부담이 커지고 건강 문제로 근로가 어려워 소득이 끊기면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 조건 없이 먹거리를 드린다’는 ‘그냥드림’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다. 별도 서류없이 찾아간 그곳에서 A씨는 즉시 먹거리를 지원받았고, 이후 상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추가적인 복지서비스도 받을 수 있었다. 까다로운 증빙 절차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그냥드림’ 시범사업이 시행 2개월 만에 36,081명의 국민에게 온기를 전하며 ‘기본 사회안전 매트리스’로 자리 잡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 1일 시작된 ‘그냥드림’사업이 지난 1월 말까지 전국 67개 시군구 107개소에서 운영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레이더’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성과는 ‘복지의 문턱’을 획기적으로 낮췄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