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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 워킹그룹 워싱턴서 공식 출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미 간 공조를 위해 마련된 한미 워킹그룹이 워싱턴에서 공식 출범한다.


워싱턴을 방문한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한미 워킹그룹 가동을 위한 세부사항이 거의 조율됐다며, 현지시간 20일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 측 대표는 이 본부장이, 미국 측 대표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각각 맡고, 참석 인원은 그때그때 현안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하기로 했다.


이번 첫 회의에는 한국 측에선 외교부와 통일부, 청와대 국가안보실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미국 측에선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정부는 한미 간 시각차로 지연되고 있는 남북 철도 공동조사와 착공식 논의에서 성과가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북 철도 공동조사나 착공식에 대해서도 대북제재를 이유로 난색을 표명했던 미국이 이번 회의를 계기로 입장 변화를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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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