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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창업기업지원센터, 제이케이파트너스와 '업무협약'체결

창업기업의 전기, 수도요금, 취득세 감면 환급 안내 및 복지플랫폼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대구경북창업포럼협회(이하 대경창포)가 최근 창업기업지원센터, 제이케이파트너스와  창업기업의 전기, 수도요금, 취득세 감면 환급 안내 및 복지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경창포는 대구와 경북의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그리고 예비창업자들이 초기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감면 혜택과 복지플랫폼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창업기업지원센터의 김정수 대표는 "7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전기, 수도요금 감면 및 환급, 그리고 12가지 이상의 부담금 감면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창업기업으로 인정받으면 최대 75%까지의 취득세를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제이케이파트너스의 정희도 대표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화환, 영화티켓 등의 복지플랫폼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혜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경창포 금용필 회장(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성장학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과 복지를 원하는 근로자들이 각종 혜택과 복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회원사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힘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모으며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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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