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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 지하 통신구 화재, 과기부 장관 '대국민사과'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서울 지하 통신구 화재에 과기부 장관이 결국 대국민 사과를 했다.


한나절 남짓한 화재에 이은 통신 장애로 서울의 거의 1/4에 해당하는 지역이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불이 난 KT 아현지사는 중요도가 한참 떨어지는 이른바 D등급 중요시설로 분류돼 정부의 점검 대상도 아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설비를 설치할 의무도 없었다.


유영민 과학기술부장관은 정부 대응에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부터 이동통신 3사와 TF를 구성해 위험등급 재조정과 사고 시나리오별 협력 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동통신 3사와 함께 전국의 통신구에 대한 전면전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말까지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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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