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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시의회, '제301회 정례회' 폐회... 35건 안건처리

30일, '2022 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승인의 건'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의회가 6월 30일 제30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간 이어진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은 회기 중 상임위원회별로 검토를 마친 제․개정 조례안 등 35건의 최종 의결과 5건의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에서 대구시의회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회는 '2022회계연도 대구광역시 결산승인의 건'을 포함해 예산결산안 6건, 조례안 24건, 동의안·의견제시 6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면밀히 심사해, 동의안 1건을 제외한 총 35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수성구의 관할 구역 경계변경 조정 신청에 대한 동의안'은 기획행정위원회 표결을 거쳤으나, 공론화·숙의과정이 부족하고 제대로 된 설명회도 열지 않고 조급하게 추진됐다는 이유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했다.

 

2022회계연도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의 결산승인의 건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은 원안 가결됐으며, 2023년도 대구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안 가결됐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실효성 있는 마약 예방교육 촉구(박종필 의원, 국민의힘 비례대표), ▲중리 가스정압관리소 증축 관련 대구시의 균형발전적 조정역할 촉구(김대현 의원, 서구1), ▲군위군 시외버스업체를 시내버스로 통합해 대중교통 활성화 대책 마련 촉구(김지만 의원, 북구2),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국가유공자 예우방안 마련 촉구(황순자 의원, 달서구3), ▲대구 섬유산업 부활 가능성 충분하다(이영애 의원, 달서구1) 등 5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준비 중이다.

 

한편 7월 3일 오전 9시 40분 의회 본관 앞에서는 전체 의원이 모여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군위군을 대표해 대구시의원으로 활동하게 될 박창석 의원의 환영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제302회 임시회로 7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1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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