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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정부 "북한에 독감 치료제 제공 계획"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통일부는 북측에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와 신속진단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지난 12일 남북 보건의료 실무회의에서 남북 간 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치료제 지원 등이 논의됐다"며, "조만간 북측에 관련 계획을 통지하고 세부내용에 대한 실무협의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어제 서울에서 열린 한미워킹그룹 회의에서 남북 간 인플루엔자 협력 방안을 미국 측에 설명했으며, 미국도 이에 공감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가 북측에 타미플루를 제공한 건 지난 2009년 12월이 마지막이며, 이번에 정부 차원에서 타미플루가 북측에 지원되면,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중단됐던 정부 차원의 대북 직접 지원이 다시 시작된다는 의미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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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