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검찰,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 '청와대 압수수색'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청와대를 전격 압수 수색했다.


검찰이 어제 청와대 민정수석실 산하 반부패비서관실과 특별감찰반 등을 동시에 압수수색했다.


군사 공무상 비밀유지가 필요한 장소는 압수수색을 일부 제한하는 법규에 따라 검찰은 청와대 경내에 진입하지 않고 영장제시 뒤 자료를 임의 제출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이 민간인 불법사찰 의혹을 제기하며 임종석 비서실장과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과 이인걸 특감반장 등을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지 엿새 만에 강제 수사에 돌입한 것.


검찰은 사무실과 함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도 청구했지만 주거지 부분은 범죄혐의가 소명되지 않아 기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오전 9시부터 8시간 넘는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문서와 PC 여러 대를 확보하고 분석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찰의혹과 별도로 김태우 수사관의 비위 의혹을 조사 중인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내일 감찰 조사 결과와 징계 수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구리시–인덕대학교, 지역경쟁력 강화 위한 협력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월 5일, 구리시청을 방문한 인덕대학교 김광만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구리시와 대학이 손잡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내용은 ▲미래인재 양성 ▲지역 현안 해결 ▲AI융합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협력 ▲청년 취·창업 지원 등으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리시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AI와 디지털 기반 산업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 및 사업 추진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를 통해 시는 시민 개개인이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구리시의 도시 경쟁력도 함께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인덕대학교를 비롯한 역량 있는 대학들과 함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