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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9대 영천시의회, 개원 1주년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

"삶에 힘이 되는 의회, 진정한 시민행복의 미래 열어 나갈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출범한 제9대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제9대 영천시의회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은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2022년 7월 1일 개원했다. 출범 첫해를 보내고 개원 2년차를 시작하는 제9대 영천시의회는 민의의 대변인이자 봉사자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열린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고 있다.

 

◇ 자치 '입법기관'의 위상 강화

 

제9대 영천시의회는 지난 1년간 조례·규칙안 103건, 예산·결산안 21건, 동의안 20건 등 총 14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역대 최다 23건의 의원발의 조례가 제·개정되어 9대 의원들의 왕성한 의정 활동과 높은 역량을 보여 주었다.

 

◇ 발로 뛰는 의회, 주민과의 소통 강화

 

영천시의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 강화에 힘썼다.

 

먼저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로 의원 1인 1집무실을 마련해 지역민들에게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문제점이나 애로사항을 말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으며, 의원들이 좀 더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상임위원회별로 차량을 지원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의정홍보부서를 신설함으로써 각종 언론매체와 의정 소식지를 통한 전통적인 홍보는 물론이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개설해 시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 시민 행복을 위한 '건전재정'기반 확립

 

귀중한 시민의 세금이 낭비 없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을 심의·확정했고,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하며 지난 1년간의 시 살림살이를 세밀하게 점검했으며, 3차례의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통해 시 재정 운영의 탄력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 견제와 감시로 시정의 올바른 대안 제시

 

꼼꼼한 자료 분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58건의 지적사항을 시정·권고했다. 또한 임시회와 정례회에서 17차례 시정 질문과  25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불합리한 행정의 개선을 요구하고, 전향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여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영천시의회 12명의 의원들은 "우리 의원들이 민의를 대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힘이 되는 의회, 진정한 시민행복의 미래를 열어 갈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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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디지털 교육 전망 2026'서 AI 학습의 역설 경고...학습 효율 높지만 사고력 저하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최근 발표한 ‘디지털 교육 전망 2026(Digital Education Outlook 2026)’ 보고서는 인공지능이 교육 전반에 확산되는 과정에서 새로운 위험이 동시에 커지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 개념은 ‘AI 학습의 역설’로, 인공지능 활용이 확대될수록 학습 효율과 접근성은 개선되지만 인간 고유의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은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반 학습 시스템은 학생 개인의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학습을 가능하게 하며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격차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반복 학습과 기초 개념 습득 영역에서는 성과가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도 확인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편의성이 지속될 경우 학생이 스스로 사고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줄어들고, AI가 제시하는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수동적 학습 태도가 고착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동시에 제기된다. OECD는 AI가 학습을 보조하는 도구를 넘어 사고를 대신하는 주체로 인식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이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고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