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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카카오 카풀, 오늘 오후부터 잠정 중단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카카오가 카풀 시범 서비스를 오늘 오후 2시부터 잠정 중단한다. 
 
 
카카오는 오늘 "카풀에 대한 오해로 인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지속되고 있어 이해 관계자들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숙고 끝에 카풀 베타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베타서비스 중단 기간동안 사회적 대타협 기구에서 열린 자세로 대화에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는 지난달 7일부터 카풀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택시 업계는 카풀 문제를 논의할 `사회적 대타협기구` 참여 조건으로 서비스 철회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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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