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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방부 "일본, 실체없는 전자파 접촉음 공개했을 뿐"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국방부는 일본 방위성이 이른바 '레이더 탐지음'이라며 음원을 공개하면서 한·일간 협의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일본이 제시한 전자파 접촉음은 우리가 요구한 탐지일시와 방위각, 전자파의 특성을 전혀 확인할 수 없고, 실체를 알 수 없는 기계음"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 대변인은 "일본이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고 양국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에 응할 것"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안의 본질은 인도주의적 구조활동 중인 우리 함정에 일본 초계기가 저공 위협 비행을 한 것"이라며 "재발 방지와 사과"를 재차 요구했다. 
 
 
그러면서도 최 대변인은 "정부는 한미 연합방위체제와 더불어 한일 안보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은 지속 발전시켜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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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화학물질 누출사고 대응 ‘총력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와 관련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력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북도청, 음성경찰서, 음성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함께 즉시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추가 유출 방지 조치를 취했다. 또 안전 문자를 3회 발송해 인근 주민의 외출 자제와 안전 관련 유의 사항을 안내했으며, 현장에서는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관계자들이 유해 물질의 외부 확산을 막기 위해 화학물질의 안정화 작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사고 발생 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운영하고 있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대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상황 변화에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추가 자원, 장비, 전문 인력의 투입 준비 태세를 갖췄으며,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사고가 수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