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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대통령 '특보논란' 조해주, 청문회 없이 임명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특보 논란을 빚은 조해주 교수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에 공식 임명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후보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장관급인 선관위원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국회를 존중하는 차원에서 마지막까지 합의를 기다렸다"면서, "선관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명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가 내정된 것은 지난달 13일이다. 
 
하지만 야당은 "민주당 19대 대선 백서에 조 후보자가 문재인 후보 캠프의 특보였다는 기록이 있다"며 정치 편향성을 문제 삼아 인사청문회를 거부했다. 
 
여야는 이후 증인 채택 문제로 다시 대립해 법정 시한을 두 차례 넘기고도 청문회를 열지 못했다. 
 
한국당은 좌파독재가 시작됐다며 국회 일정을 전면 거부하고 릴레이 단식 농성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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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