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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23년 만에' 현대차 공장 '광주형 일자리 사업' 첫 발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노사 상생을 위한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첫 발을 뗐습니다. 
 
광주시와 현대차가 완성차공장 설립을 위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노사상생형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마침내 출범했다. 
 
협약서에는 광주형 일자리의 4 대 원칙인 적정임금, 적정노동시간, 노사책임경영과 원하청 관계개선이 담겼다. 
 
주 근로시간은 44시간, 평균초임연봉은 3500만원으로 정해졌다. 
 
국내 다른 완성차공장보다 임금이 낮지만 광주시와 중앙정부가 주거와 교통지원, 교육, 의료 등 각종 복지혜택을 제공해 줄어든 임금을 보전해 준다. 
 
35 만대를 생산할 때까지 임금단체협상을 유예한다는 쟁점 조항도 관련법에 따른 노조활동을 제약하지 않는다는 부속조항을 달아 합의를 끌어냈다. 
 
이번 투자협약 체결로 그동안 해외에서만 공장을 지었던 현대자동차는 23년만에 한국에 공장을 짓게 됐다. 
 
이를 위해 광주시가 1대주주, 현대차가 2대주주로 하고 광주지역 기업들이 공동출자하는 합작법인이 만들어 진다. 
 
한편 현대 기아차 노조와 민주노총는 광주시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노동3권을 부정하고 자동차산업의 위기를 가속화 할 것이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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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