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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문재인 정권 3년차, 권력기관 개혁 나선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권력기관 개혁 문제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모레 오전 청와대에서 '국정원·검찰·경찰개혁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권력기관과 사법개혁의 과제를 직접 점검한다. 
 
이날 회의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박상기 법무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각 기관들이 추진해온 개혁작업에 대한 보고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10대 공약으로 검경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국정원 개혁 등을 제시했지만 대부분 국회에서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 
 
앞서 내일 오전엔 국회 의원회관에서 청와대와 정부, 여당이 머리를 맞대고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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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