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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금강산관광·개성공단 재개 제재 풀려야 가능하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금강산 관광 재개와 개성동단 재가동에 대해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유엔 안보리의 재제 해제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밝혔다고 방미중인 자유한국당 의원 대표단이 전했다.

나경원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들은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가 금강산관광 재개와 개성공단 재가동이 '완전한 비핵화 없이 제재 해제는 없다'는 원칙에 포함되는 제재에 해당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고 밝혔다.

내퍼 부차관보는 "이는 북한에 현금이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유엔의 대북제재에 포함된다"며 "이에 따라 이것을 풀려면 유엔의 승인이 있어야 한다"고 못 박았다고 한국당 의원들은 덧붙였다.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한 5당 대표, 원내대표단의 의회 외교활동에 맞춰 방미한 한국당 의원들은 스티븐 비건 대북특별대표 등 정부 인사들을 만난 뒤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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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