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2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청와대, 임정수립 4월 11일 임시공휴일 추진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정부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청와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년이 되는 올해 4월 11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임시정부 100주년의 의미를 기념하는 방안을 여러 가지 검토하고 있다"며 "그 중 하나가 임시공휴일 지정"이라고 말했다.

임시정부 수립일은 작년까지는 1919년 4월 13일로 지정돼 왔지만, 올해부터는 4월 11일로 수정된다.

지난 1922년 임시정부가 제작한 달력에서 4월 11일을 수립 기념일이자 국경일로 표시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1백년 전 4월 11일 대한민국 임시헌장이 선포됐다며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임시공휴일 지정은 국무회의 심의와 대통령 재가를 거쳐 대통령령으로 이뤄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