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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미 정상회담장 '메트로폴 호텔' 확정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회담장은 하노이의 메트로폴 호텔로 확정됐다.

정상회담에 정통한 소식통은 2차 북미회담이 열릴 장소가 소피텔 메트로폴 호텔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당초 베트남정부가 정상회담 장소로 보안과 경호에 유리한 국립컨벤션센터, 즉 NCC를 제시했지만, 북한과 미국의 의전 실무협의 결과 메트로폴 호텔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국립컨벤션센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숙소로 거의 확실시되는 JW매리어트 호텔과 인접해, 양 정상을 배려해야 하는 의전 원칙상 결례가 될 수 있다는 이유가 컸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메트로폴 호텔은 NCC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보안 부담은 있지만, 길 건너에 정부 게스트하우스, 반경 200미터 이내에 오페라하우스 등 부대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건물이 충분하다는 장점이 있다.

메트로폴 호텔은 그동안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의전을 담당하고 있는 김창선 부장이 하루도 빼놓지 않고 방문했던 곳이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 당국과 북-미 실무자들은 특별 경호구역을 설정했던 싱가포르 1차 회담 때처럼 메트로폴 호텔, 정부 게스트하우스 사이의 도로를 차단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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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