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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승리 은퇴? '사실상 퇴출이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각종 의혹의 중심에 놓인 가수 승리가 어제 오후 연예계 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클럽 버닝썬 사건의 파장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가수 '빅뱅'의 멤버 승리가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는 두 시간 전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 일은 도저히 스스로가 용납이 안된다"며 "이 시점에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승리는 "국민들에게 미움받고 국민 역적으로 몰리는 상황"이라며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 커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승리는 자신이 등기 이사로 있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폭행과 마약, 경찰유착과 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또 클럽 아레나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의 연예계 은퇴나 군입대와는 무관하게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승리가 입대 하더라도 국방부와 협의해 경찰이 계속 수사할 것"이라며 강한 수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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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건강] 대기오염, 비흡연자 폐암 유발 DNA 변이와 연관…도심 속 ‘보이지 않는 위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도심 속 숨 쉬는 공기가 폐암 위험을 키운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대기오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금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비흡연자에게서 발생하는 폐암의 DNA 변이가 대기오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며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흡연 안 해도 폐암 걸리는 이유”…DNA 변이와 미세먼지 연관 밝혀 영국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와 글로벌 연구진이 공동 수행한 이번 대규모 유전체 연구는, 전 세계 폐암 환자 871명의 유전자 염기서열을 정밀 분석한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PM2.5 등)에 노출된 환경에서 자란 비흡연자에게서 TP53 등 주요 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대기오염은 단순한 기관지 염증을 넘어, 세포 유전정보에 손상을 가하고 그중 일부는 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도심 지역 거주자와 대중교통 이용자, 산업지대 인근 주민들이 특히 취약하다고 경고했다. 텔로미어 손상 → 노화 촉진 → 암 발생 위험 증가 이번 연구는 또 다른 핵심 발견도 덧붙였다. 대기오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