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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승리 은퇴? '사실상 퇴출이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클럽 버닝썬 사건과 관련해 각종 의혹의 중심에 놓인 가수 승리가 어제 오후 연예계 은퇴를 전격 선언했다. 
 
클럽 버닝썬 사건의 파장이 계속 확산되는 가운데 가수 '빅뱅'의 멤버 승리가 돌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승리는 두 시간 전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변 모두에게 피해주는 일은 도저히 스스로가 용납이 안된다"며 "이 시점에 연예계를 은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승리는 "국민들에게 미움받고 국민 역적으로 몰리는 상황"이라며 "물의를 일으킨 사안이 너무 커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승리는 자신이 등기 이사로 있었던 클럽 버닝썬에서 성폭행과 마약, 경찰유착과 탈세 의혹이 불거지면서 수사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또 클럽 아레나에서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접대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승리의 연예계 은퇴나 군입대와는 무관하게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승리가 입대 하더라도 국방부와 협의해 경찰이 계속 수사할 것"이라며 강한 수사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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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