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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북한 영변 핵시설 여전히 가동중"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의 움직임 있다는 보도가 나온 이후, 이번에는 영변 핵시설이 여전히 가동중이라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의 보고서가 나왔다. 
 
영변 핵시설이 여전히 가동중이라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 제재위원회가 370여쪽에 달하는 보고서를 통해 최근 밝혔다. 
 
5메가와트 원자로는 작년 2, 3, 4월에 며칠 간 멈췄지만 기간이 너무 짧아 시설 점검으로 보이며, 지난해 9월과 10월 두 달간 가동이 중단된 적은 있다고 했다. 
 
그 기간에 사용후 핵연료봉이 인출됐을 수 있다고 추측했는데, 이 추측이 맞다면, 핵무기의 원료로 쓸 수 있는 우라늄과 플루토늄의 추출, 즉 재처리가 이뤄졌을 수 있다는 뜻이다. 
 
이같은 유엔의 발표는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의 가동이 작년말부터 중단됐고, 재처리 시설 가동 징후도 없다는 지난주 국정원 보고와는 차이가 있다. 
 
다만 냉각수를 방류하고 건물을 새로 짓는 움직임은 지난해 상반기에 관찰된 것들로 북한이 영변 핵 시설의 폐기를 선언하기 이전에 해당한다. 
 
북한이 유엔 재제를 교묘한 수법으로 위반하는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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