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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국, 세계 8번째 스텔스기 보유국됐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인 F-35A 스텔스기 2대가 어제 우리 군 기지에 도착했다. 
 
몸체엔 선명하게 새겨진 태극마크가 눈에 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만 3천킬로미터를 날아온 미공군 조종사에게도 환영의 꽃다발이 전달됐다. 
 
몸체와 날개 부분이 모두 각져 있는 외형이다. 
 
레이더에 탐지되지 않는 스텔스기만의 특별한 디자인이다. 
 
적의 눈에 띄지 않는 것 뿐만이 아니다. 
 
핵심 장비인 AESA(에이사)레이더를 달아, 하늘의 전투기와 땅의 미사일 기지까지 여러 목표물을 동시에 찾아내 공격할 수도 있다. 
 
반대로 적의 레이더를 교란해 방해하거나, 전자기기를 무력화 시키는 전자전도 가능하다. 
 
F-35A가 핵이나 미사일 발사 징후를 탐지하고 은밀히 선제타격 하는 '전략표적 타격' 작전의 핵심 전력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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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어업인들과 머리 맞대고 수산업 미래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이동수 기자 | 8일 오전, 사천시청 대회의실. 삼천포와 사천의 수협 조합장을 비롯해 어촌계장,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 등 50여 명의 어업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았다. 수산업의 현실과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는 박동식 사천시장이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실 안은 진지하면서도 뜨거운 분위기였다. 남강댐 방류로 밀려드는 해양쓰레기 문제, 어족자원 감소, 어업 인구 고령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잇따라 쏟아졌다. “쓰레기 문제는 이제 한두 해 겪는 일이 아닙니다. 바다를 지키려는 우리의 노력이 행정과 연결돼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이 바다로 오지 않으니 인력이 줄고, 결국 어촌이 쇠퇴하는 게 가장 큰 걱정입니다” 어업인들의 현실적인 호소가 이어지자, 주변에서는 고개를 끄덕이며 깊은 공감을 나누는 모습이 보였다. 박 시장은 메모지를 꺼내 하나하나 기록하며 경청했다. 잠시 후 차분한 목소리로 말했다. “오늘 들은 이야기는 단순한 건의가 아니라 우리 시 수산업의 미래를 여는 나침반이라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