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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물가 당분간 0%대 상승"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달째 0%대에 머문 가운데, 한국은행은 "예상한 수준"이었다며 농산물과 석유류, 복지정책 등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한국은행 측은 "지난 2월 금융통화위원회의 의사록을 보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1% 미만으로 간다는 전망이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농산물 출하량이 늘고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로 인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국적으로 무상급식과 무상교복 지원 등의 확대로 인해 관리물가가 줄어든 영향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농산물 가격 하락 요인과 유류세 인하가 끝나는 5월부터는 다시 물가 상승률이 1%대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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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실효성 논란과 개선 방안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쉼터 운영 확대, 무더위 쉼터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폭염쉼터의 접근성 문제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많은 폭염쉼터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위치하거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이어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경우 폭염쉼터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또한 폭염쉼터의 시설 및 운영 관리에도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부 쉼터는 냉방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거나, 관리가 부실하여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문제들은 폭염쉼터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과 함께 시민들의 참여가 필요하다. 먼저 폭염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곳에 쉼터를 설치하고, 이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쉼터의 시설 개선과 운영 관리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