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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미 정상, 북한 비핵화 문제해결 '톱-다운' 방식 대화 공감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한-미 정상이, 멈춰 서 있는 북-미간 비핵화 협상의 재개를 위해서 4차 남-북 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하노이 회담 이후 40여 일, 한미 정상은 난항에 빠진 북한 비핵화 문제를 풀기 위해 '톱-다운' 방식의 정상간 대화가 이어져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그리고 두 정상은 북미간 대화 재개를 위해서는 4차 남북정상회담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접촉을 통해 "북한의 반응이 파악되면 바로 자신에게 알려달라"고 강조했다. 
 
무엇에 대한 반응인지 밝히진 않았지만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할 비공개 메시지가 있음을 시사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오늘 밤 귀국하는 대로 대북특사 파견 절차에 돌입한다. 
 
지난해에도 2차례 대북특사를 맡았던 정의용 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 등을 이달 중 파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이나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을 특사로 보낼 가능성도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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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파파존스 이어 써브웨이도 조사…'고객정보 노출' 취약점 반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일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에 대한 개인정보 유출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26일 한국파파존스㈜에 대한 조사에 이어 닷새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두 업체 모두 홈페이지 주소(URL)의 숫자만 변경해도 다른 고객의 정보가 노출되는 동일한 보안 취약점이 발견됐다. 개인정보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URL 뒤 숫자를 바꾸는 것만으로도 별도의 인증 없이 다른 고객의 연락처, 주문 내역 등이 확인되는 정황이 파악됐다"며 "구체적인 유출 경위와 피해 규모,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사에 들어간 한국파파존스 역시 유사한 '파라미터 변조' 방식의 취약점이 드러났다. 회사 측은 조사 착수 하루 전인 지난달 25일, 홈페이지 소스코드 관리 미흡으로 인해 2017년 1월 이후의 고객 주문정보(이름, 전화번호, 주소 등)가 외부에 노출됐다고 신고했다. 개인정보위는 두 업체 모두에 대해 ▲유출 경위 및 피해 규모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한국파파존스의 경우, 개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