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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보건복지부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공모사업 선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고령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2600만원을 확보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13~34세)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기존 돌봄서비스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중심으로 지원되고 있어 실질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질병과 장애가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족돌봄청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기본서비스인 재가돌봄·가사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가돌봄·가사서비스는 서비스 제공인력이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일정시간 내에서 돌봄가사 지원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12시간부터 최대 72시간까지 가능하다.

 

특화서비스는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등 필요한 서비스를 최대 2개까지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소득수준보다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용자는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화된 본인부담금을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하여 '모두가 행복한 보금자리 따뜻한 고령'을 만들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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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오명 대림1구역 신통기획으로 대변신… 오 시장, 주택공급·재난예방 동시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던 ‘대림1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으로 속도를 낸다. 대림1구역은 대림동 855-1번지 일대 4만2430㎡ 규모로 재개발 후보지 선정 당시 노후도가 80%에 이를 정도로 주거환경개선이 절실한 저층 주거지역이었다. 서울시는 ‘대림1구역’에 신속통합기획 2.0을 적용, 지역 주거 환경개선과 재난 예방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맞춤형 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35년까지 최고 35층, 1,026세대 공급 계획이다. '신통기획‧2030기본계획 반영… 용적률 완화, 사업성 보정계수, 대형 저류조 설치 등' ‘대림1구역’은 시가 지난 7월 발표한 신속통합기획 2.0 적용지로 평균 18년 6개월이 걸리던 정비사업을 12년 수준으로 단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22년 12월 신통기획 재개발 후보지 선정 후 약 2년 만인 ’25년 3월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하고 추진위 승인(’25.11.13.)이 8개월 만에 완료되는 등 공공지원과 주민 의지로 정비기간을 단축한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