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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강영석 상주시장, 주민소환 관련 "모든 대화의 창구는 열어두겠다"

17일 상주시장 기자회견 "시정의 최우선은 공익과 시민행복, 지역사회 발전" 밝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강영석 상주시장은 17일 오후 2시 브리핑센터에서 주민소환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최근 통합신청사 신축과 관련해 가칭)행복상주만들기 범시민연합(이하 범시민연합)에서 주민소환을 추진하고 있어, 시민 갈등의 해소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고, 흔들림 없는 시정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 자리서 강영석 시장은 범시민연합에서 주장하는 '신청사건립 추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위반은 법제처 질의 회신 결과 절차적 하자가 없음을 밝혔고 문화예술회관 건립 부지 이전이 법률 위반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또한 시장에 대한 탄핵 사유가 개인적 비리나 부정부패의 내용도 아니고, 역대 시장들도 노력해왔던 상주의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과 문화예술회관이라는 점에 대해서 유감의 뜻을 전하며, 탄핵을 주장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통합신청사 건립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제도적으로 해결하고, 절차적으로 중앙정부, 상급단체, 의회의 공론화 과정을 지켜봐 주시기를 당부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범시민연합에서 주장하는 내용의 진실 여부를 떠나 시민 여러분께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단 말씀을 드린다"면서, "하지만 통합신청사 신축,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정책추진과 관련한 유언비어와 왜곡, 잘못된 주장에 대해서는 적당하게 사과하고 타협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고, 적법절차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으며, 이 과정에서 모든 대화의 창구는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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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경기 둔화 우려 병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1일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동결했다. 이번 결정은 물가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하되, 국내 경기 둔화 우려를 동시에 고려한 결과로 해석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상회한다. 한은은 향후 물가 흐름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과 국제 유가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반면, 국내 경제는 수출 부진과 투자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민간 소비는 다소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한은은 이러한 경기 둔화 우려를 감안하여 이번 금리 결정에서 신중한 접근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금리 동결 결정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물가 안정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며 추가 금리 인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반면, 경기 침체를 우려하며 금리 동결이 적절한 조치였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