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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빌보드 본상 영광 BTS, 할시와 공연 '함성'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를 수상하며 한국 가수 최초로 2관왕에 올랐다. 
 
방탄소년단 RM은 "대단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 무대에 서 있다는 게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모든 것이 우리가 함께 공유한 '작은 것들' 때문이다.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힘, 맞죠"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우리는 여전히 6년 전 그 소년들"이라며 "같은 꿈을 꾸며 같은 것을 두려워하며 같은 생각을 한다. 계속해서 함께 최고의 꿈을 꾸자.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사회를 본 켈리 클라크슨은 "이 슈퍼 그룹은 오늘 벌써 2회 수상했다"며 "모든 스트리밍 기록을 격파하고 있다. 오늘 라이브로 월드 프리미어 무대를 선사한다. BTS와 할시"라고 소개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아티스트 객석 맨 앞줄에 자리해 시상식을 즐겼는데, 이들이 화면에 잡힐 때마다 객석의 함성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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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한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밀양시는 19일 산림청, 경남도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총력 방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장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안병구 시장, 이미라 산림청 차장,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산림청, 경남도, 밀양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방제 정책, 밀양시 재선충병 방제계획에 대한 설명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술적‧정책적 대응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시는 방제사업의 지속성 확보 및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국비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기후변화로 인해 남부권에 집중·확산되고 있는 산림병해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국립 남부권 산림병해충 연구센터 건립’을 내년도 산림청 신규사업으로 건의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밀양시는 재선충병 극심 지역으로 집단피해지가 많아 수종 전환 방제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고 확산 저지를 위해 기관장의 관심과 의지가 필수적이며, 산림청에서도 지속해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신속한 방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