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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스페셜 프리미엄’ 커피시장 공략 다변화 예고 “커피 건강식품 재조명”

크리스탈 로스팅 - 블루밍 커피시리즈 시음회 5월10일(금) 11~17시 강남역 엠스테이지 광장


지난 3일 인당 커피 소비율 세계 2위 한국 커피시장에 블루보틀 이란 세계적인 커피 전문브랜드가 진입하자 국내 커피업계가 긴장 하고 있다. 가히 전쟁이라 할 만한  커피시장에 “커피가 건강이다"라는 컨셉을 표방하며 출사표를 던진 강소기업이 있어 화제다.

점점 치열해지는 커피 시장에서 대형 커피 프렌차이즈 업계는 ‘스페셜' '프리미엄’ 등을 내세워 고급 커피 시장을 공략하는 등 다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강소기업 ㈜오페콤뮨 최한정 대표와 ‘대한민국 장인예술협회 발효커피 부분’ 김대영 커피 장인은 ‘보석(크리스탈)을 이용한 로스팅과 힐링커피 제조방법’으로 특허를 받았다. 특허 받은 크리스탈 로스팅 공법으로 제조하고 콜드브루 방식으로 생산한 커피 원액에 페루의 산삼이라 일컫는 마카와 한국의 대표적인 면역 강장제 홍삼 등을 블랜딩한 스페셜 커피를'블루밍 커피 시리즈'란 이름으로 출시하여 시장에서 ‘건강 커피’라는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대영 장인은 “커피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다. 다만 일반적인 로스팅 과정에서 커피의 좋은 성분이 다 타 버리고 오히려 유해성분이 발생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일반적인 커피와 달리 블루밍커피 시리즈는 미국 FDA가 인정하는 공인연구소 분석결과 ORAC(활성산소 흡수력)수치가 그 어떤 항산화 식품보다 높게 나왔다. 이제는 기호식품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꼭 챙겨 먹어야하는 건강식품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커피콩 생두가 함유하고 있는 황산화성분(폴리페놀, 클로로겐산)을 파괴를 최소화하였을 뿐만 아니라 커피의 깊고 건강한 맛을 위해 희귀광물 순지트로 숙성해 몸에 좋은 ‘플러렌 워터’를 만들었다. 고 했다.

최한정 대표는 현재 한국 커피 시장은 스타벅스, 이디야, 할리스, 탐앤탐스 등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중심으로 품질보다는 가성비를 내세운 커피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앞으로는 좀 더 전문화되고 개인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제품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진단했다.

크리스탈 로스팅-블루밍 커피는 기호에 따라 따뜻한 물이나 차가운 물에 간편하게 희석해 마실 수 있도록 1회 용량이 스틱형 파우치에 낱개 포장되어 있기 때문에 휴대하기가 편하고 보존 기간이 길어 직장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하며, 온라인 쇼핑몰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단일 전문점을 내세우지 않고 패키징 특성을 살려 점주의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샵인샵 형태의 취급점을 많이 확보하여 소비자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는 10일 강남역 엠스테이지 광장에서 “기업과 문화예술인이 함께 성장한다.” 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공연에는 힙합 가수 소울골드, 뉴트로 트롯 가수 신유한, 힙합 가수 베니엠, 너의 목소리가 보여 최종1인 우승자 구정현, 어린이나라 가야금예술단 한영은 외 3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이 참여하여 소상공인을 응원할 것이다. 진행은 박인식 영화감독이 맡아 흥을 돋는다.

정길종기자  gjchung111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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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친환경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월별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 에너지전환, 녹색 생활 실천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주민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체험형 교육과 연계해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자 했다. 8월에는 대덕지역에너지센터에서 오는 19일 ‘씨앗 폭탄 만들기’, 26일 ‘이면지 노트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씨앗 폭탄 만들기’는 흙과 씨앗을 섞어 만든 작은 흙공을 관리가 어려운 토양에 던져 식물을 심는 친환경 활동이며, ‘이면지 노트 만들기’는 사용 후 폐기되는 종이를 재활용해 실용적인 노트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활동이다. 대덕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일상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