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9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교육포커스] 전국 105개 대학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진로취업 사례와 노하우 공유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한국고용정보원은 7.2~7.5, 7.23~7.26 2회에 걸쳐 부산 리베로호텔에서 「2019년 하계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층의 진로 설계를 돕고, 취업과 창업 관련 상담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105개 대학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국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와 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근무 경력에 따라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분반하였다. 강의와 토의 방식으로 청년들의 진로취업 지원을 위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용부 박경희 사무관이 정부 대학일자리센터 및 청년고용지원 정책의 이해와 활용방법을 설명한다.  고용정보원 변정현 청년정책모니터링팀 부연구위원은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의 이해와 컨설턴트의 역할, △청년의 진로취업지원 요구와 전공연계 지원 전략,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자료 및 활용법, △대학일자리센터 주요 추진 요소와 운영 사례를 강의한다.  

 대학의 진로취업 전문가가 △진로취업상담 체계화, △진로교과목 개발 및 운영, △비교과 프로그램 기획과 개발 등을 강의한다.
 보다 체계적이고 수요자 중심적인 상담, 교과목, 비교과 프로그램이 기획될 수 있도록 관련 이론과 사례를 설명한다.  

  대학일자리센터 현직 컨설턴트가 △진로취업상담 사례,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 △중견중소기업 취업지원 전략 사례 등을 공유한다. 

 진로취업상담 사례로 맞춤형 로드맵과 워크시트를 통한 지원, 마인드맵과 직무 및 트렌드 분석을 활용한 지원 등을 소개한다.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사례로 산업맞춤형 취업스터디, 중소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여대생 특화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다.  

  또한 청년 진로취업 상담을 위한 기본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체 청년 채용 트렌드의 이해, △기업·직무분석을 통한 취업 지원 방안, △업·직종별 직무 이해, △대학생 입사서류 및 면접 지도 등의 강의가 제공되며,  그밖에도 대학일자리센터 분임토의를 통해 진로취업지원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진다.

 그리고, “한국고용정보원도 각종 정보 제공과 컨설팅, 교육 등의 지원을 통해 대학일자리센터 서비스의 내실화를 위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전남대-해남군, 농·어업 위기 공동 대응 MOU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와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농·어업 분야의 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모델을 개발·구축하고자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전남대는 16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근배 총장을 비롯한 김양현 교학부총장, 조진형 대외협력처장, 박현재 사무국장, 이계한 농업생명과학대학장, 서호영 수산해양대학장 등 주요 보직자와 해남군 명현관 시장, 김미숙 기획실장, 정경호 농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연구소 연계형 교육정주도시 해남 구축 ▲해외농업개발 등 국외 농업교류를 위한 인력양성 및 시스템 구축 ▲첨단 농어업 분야 기술개발, 연구실증 등 지·학 클러스터 구축 ▲ 농어업 특화 분야 교육 강화 및 취·창업 활성화 ▲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청년농 평생교육 체제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근배 총장은 “전남대학교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중요한 책무로 삼고 있다”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