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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문화포커스] 문화예술 관람률 처음 80% 돌파....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비율도 62.2%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문화포커스]     문화체육 관광부 발표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1년에 한 번 이상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고,   62.2%가 주 1회, 30분 이상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콘텐츠산업 규모는 세계 콘텐츠 시장에서 7위를 차지했다.

 국민 1인당 하루 평균 여가시간도 증가(2016년 → 2018년, 휴일 5.0시간 → 5.3시간/평일 3.1시간 → 3.3시간)했으며, 도서관·박물관·미술관 등 문화기반시설은 2년간 지속적으로 확충(168개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술인 창작준비금 지원 예산과 그 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2016년 4천 명 → 2019년 4천5백 명, 1인당 300만 원) 2019년 6월에는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85억 원 규모로 신설했다. 2019년 10월, 「예술인 복지법」을 개정해 예술인 서면계약 체결 여부 조사권을 신설하고 위반 시에는 시정조치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도 성과로 꼽았다.

 그리고,  콘텐츠산업 분야에서는 실감콘텐츠 국내생산액이 2년 만에 약 133% 증가(2017년 1조 2천억 원 → 2019년 2조 8천억 원 추정)해 미래 혁신적 먹거리산업으로의 성장을 본격화한것으로 드러났다.

  참고로 실감콘텐츠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으로 인간의 오감을 극대화해 실제와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콘텐츠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등이 이에 해당된다.

  콘텐츠 산업은 수출액이 2년간 58.9% 대폭 성장(2016년 60억 1천만 달러 → 2018년 95억 5천만 달러 추정)하였고 매출액은 12.3%(2016년 106조 1천억 → 2018년 119조 1천억 추정), 종사자 수는 3.5%(2016년 63만 2천 명→ 2018년 65만 4천 명 추정)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2월 스포츠혁신위원회를 출범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 7차례의 권고안을 발표했고 스포츠 인권 전담기구 ‘스포츠윤리센터’를 설립하고 사회 전반적으로는 체육계 폭력·비리를 근절하고자 ‘찾아가는 인권교육’, ‘국가대표 의무교육’ 등을 2019년 상반기에만 16만여 명에게 실시하여 스포츠 인권교육 여건을 최대한 개선해 나간 것을 성과로 꼽았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촌의 인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선수촌 내에 인권상담사를 배치하고 훈련관리관과 부촌장에 여성을 임명했으며, 여성선수의 위기상황 발생 시를 대비한 비상벨 설치도 완료했다고 말했다.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30개소를 신설(2019년)하고 스포츠강좌이용권을 장애인 대상으로 별도 할당해 지원(2019년 5천1백 명)하기 시작했으며,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 지원’ 제도 도입과 확대(2018년 2만 명 → 2019년 8만 명)를 통해 국내관광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관련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참여자 중 ‘계획에 없던 여행을 다녀온 휴가자’ 비율이 54%에 이르렀고, 이 제도로 인한 생산유발효과는 332억 5천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36억 9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한 것을 성과로 꼽았다.


  아울러 문재인정부 들어 ‘디엠지(DMZ) 평화의 길’ 3개 구간(고성, 철원, 파주)을 개방해 70년 만에 국민들이 비무장지대를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한 것도 관광 정책 분야의 중요한 성과로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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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