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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2월 18일부터 2020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석‧박사)사업」석‧박사 연수생 290명 모집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월 18일(화)부터 2020년도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석‧박사)사업」에 참여할 석‧박사 연수생 29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국내 최우수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작년 140명(석사 130명‧박사 10명)보다 크게 증가한 290명(석사 250명‧박사 40명)의 청년 연구자를 선발하여 기업에 필요한 연구개발 역량향상과 산업계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연수 희망자들은 연수사업 홈페이지(SNEJOB.koita.or.kr)에서 참여 가능한 전국 각지 18개 정부출연(연) 및 국공립(연)의 400여개(소재‧부품‧장비관련 300여개) 연구개발 과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연구개발 과제마다 안내된 연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역량(특정 연구장비 활용 능력 등) 및 경력경로와 본인의 희망진로를 고려하여 원하는 과제를 선택 및 신청할 수 있다.

 이공계 전문기술 연수(석‧박사)사업은 이공계 미취업 석‧박사가 정부출연(연)‧국공립(연)에서 산업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9개월 간 수행하면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국가 연구장비 활용능력 등 역량을 성장시키며, 석‧박사가 필요한 우수 기업으로 취업까지 지원되는 인재양성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의 미취업자이다. 연수생들은 전공분야 및 연구과제와 유관한 기업 방문 등 산업계와 교류 기회를 갖게 되며, 취업 전문 상담사를 통해 전공‧경력에 적합한 우수기업 정보 및 자소서 작성 등 맞춤형 취업 상담을 제공받는다.

 또한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석사 월 250만 원, 박사 월 350만 원의 연수수당도 지급받는다. 2018년 연수사업을 통해 재료연구소에서 다기능성 소재 특성평가‧해석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 후 고려특수선재(중견기업)로 취업한 김도형 연수생은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인프라 활용 경험을 얻고 향후 연구‧사회활동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연구분야와 맞는 우수 기업에 대한 정보가 없고 구직에 막막함을 느끼는 많은 청년 연구자들에게 연수사업 참여를 적극 추천하였다.

 연수 참가를 희망하는 이공계 석‧박사 미취업자는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 홈페이지(SNEJOB.koita.or.kr)에서 자신의 전공과 취업 희망분야를 고려하여 연수기관‧과제에 온라인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면접 등 선발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청년 실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정부부처가 노력 중이며, 이번 연수과정이 청년 연구자들에게 연구단절 위기에서 벗어나 산업계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되고, 석‧박사 연구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에게도 우수 연구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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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