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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교육포커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단계 온라인개학 시스템 합동 점검한다.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4월 13일(월), 한국교육방송공사(사장 김명중, 이하 EBS)를 방문하여 4월 16일(목) 2단계 온라인 개학을 대비한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방문은 4월 9일(목) 중3, 고3을 대상으로 실시한 1단계 온라인 개학에서 발생한 미비한 점에 대한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4월 16일(목) 2단계 온라인 개학에 대비한 시스템 점검 및 전문가 자문을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현장 방문은 EBS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학습관리시스템(각각 온라인클래스,  e학습터)의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양 기관의 보완 사항을 보고받고, 향후 대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각 시스템 개발 및 운용기관인 SKB, 네이버 NBP, MS, 유비온 등 관련 업체와 한국정보화진흥원장, KT, LGU+, 시스템 및 네트워크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인프라 대비 상황을 점검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2단계 온라인 개학에 앞서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해야 할 것이고, 비상시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긴밀하게 협업체계를 유지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온라인 개학은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IT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통신사, 클라우드사는 물론 IT업계 전체가 힘을 모아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모든 장애 상황에 대해 준비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역량을 결집시켜 선생님과 학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코로나19가 가져올 새로운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ICT 인프라 기술을 교육현장에 적용하여 노후화 된 학교망을 전면 개선하는 한편, 국산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활용도 민간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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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의 윤리적 문제, 규제 강화 논의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급속한 AI 기술 발전과 함께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가 사회적 논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AI 시스템의 편향성, 개인정보 침해, 일자리 감소 등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면서, AI 개발 및 활용에 대한 규제 강화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AI 시스템이 학습하는 데이터의 편향성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편향된 데이터로 학습된 AI가 금융, 의료, 법률 등 중요한 영역에서 의사결정을 내린다면,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나 불이익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I 개발 과정에서 데이터의 다양성과 균형을 확보하고, 편향성을 감지하고 수정하는 기술 개발이 필수적이다. 또한, AI 기술 발전은 개인정보 침해의 위험성을 증가시킨다. AI 시스템은 방대한 양의 개인 데이터를 학습하고 분석하는데, 이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강력한 규제 및 기술적 보안 조치가 필요하며, 개인정보의 수집 및 활용에 대한 투명성을 확보해야 한다.&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