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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군, '2024 예천장터-사이소' 통합 새단장 오픈

설 명절 특판행사 진행, 1월 5일 리뉴얼오픈기념 행운의 105인 추첨이벤트와 설 명절 특별판매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예천군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 홈페이지 점검을 거쳐 5일 9시부터 새롭게 단장한 모습으로 문을 연다.

 

예천장터가 경상북도에서 운영 중인 사이소와 통합플랫폼을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는 하나의 통합아이디로 예천장터와 사이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고, 입점 농가는 두 쇼핑몰의 주문과 상품관리를 한 번에 할 수 있게 되면서 판로는 넓어지고 관리는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예천장터 리뉴얼 오픈날인 1월 5일을 기념하여 '행운의 105인이 되어보세요!' 이벤트를 진행해 설 특판 기간(1.8.~2.5.)동안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추첨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2024년 설 명절 특별판매를 오는 8일부터 2월 5일까지 진행한다. 설 명절 특별판매기간(1.8.~2.5.)동안에는 전회원에게 5%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품목별로 5~3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또 사전구매기간(1.8.~1.21.)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예천장터 신규고객에게 4,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대량 구매 고객과 기업 고객을 위한 개별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적극적인 특별 판매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장터의 사이소 통합 연계망 구축으로 판로의 다각화와 매출의 신장이 기대된다"며 "2024년 설 명절에도 예천장터를 통한 우리 예천 농·특산물 구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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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보도 통제' 논란, 美 언론계 전면전 선포… "자유 침해" 강력 반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미국 국방부(펜타곤)가 언론 보도에 앞서 '사전 승인'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보도 지침을 발표하면서, 미국 주요 언론사들이 이를 집단적으로 거부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펜타곤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보도 내용의 사전 검토를 요구하며, 지침 위반 시 출입 자격 박탈 등 강경한 조치를 예고했으나, 언론계는 이를 "언론 자유에 대한 직접적인 침해"로 규정하며 전면적인 반발에 나섰다. 이번 논란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계속되어 온 언론과의 긴장 관계가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으로 평가된다. 펜타곤이 제시한 새로운 보도 지침은 기자들이 안보 관련 기사를 보도하기 전에 국방부의 사전 승인을 받도록 하고, 승인되지 않은 정보에 대한 취재 시도를 엄격히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민감한 정보 유출을 막고 국가 안보를 수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으나, 언론계는 즉각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의 유력 언론사들은 이번 지침이 미국 수정헌법 1조에 명시된 언론의 자유를 정면으로 위배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펜타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