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북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 '특별출연 금융지원' 협약

3高 극복 위해 한마음 모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경상북도-경북신용보증재단-대구은행'3자간 특별출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철우 지사의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저금리 지원 확대 방침 아래 대구은행에서 전년대비 2배 늘린 12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15배인 1,8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 경북도에서 이차보전 2%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보증은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이며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2년간 2%이자지원)과 연계하여 3~4%대 저금리(융자한도는 최대 1억원 이내)로 대출보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과 경북도 이차보전사업을 결합하는 상품이 가능하여 소상공인 정책자금 확인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2~3%대 초저금리로 이용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정책자금확인서는 소상공인정책자금 신청사이트 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보증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AI콜센터'를 통해 사업장 주소지 해당지점 연결 후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소상공인들이 3高 복합위기로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소상공인의 자금융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성있는 보증지원정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우 피해 지원, 정부의 속도전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정부와 시민들의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피해 복구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또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폭우는 예상치 못한 강도와 규모로 인해 많은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다. 정부는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재난 구호 물품 지원, 이재민 임시 거주 시설 제공 등 긴급 지원에 나섰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 작업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워낙 크고 복구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어 장기적인 지원 계획 수립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봉사단체와 개인들이 앞다투어 피해 지역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성금 모금 운동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사회적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지원의 손길이 제대로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접근이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