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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간식 먹고 A+ 받으세요"...중간고사 학생 응원

22일 오후 5시 도서관 앞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는 중간고사 시험 기간을 맞아, 학생들을 응원하는 간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대학교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도서관 앞에서 빵과 음료, 바나나, 밤양갱 등으로 구성된 간식팩을 재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중간고사 간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백 부총장 등 교직원들이 나서 도서관을 찾은 학생 700여 명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중간고사를 잘 볼 것을 응원했다.

 

간식을 받아 든 학생들은 친구들과 인증샷을 찍기도 했고, 행사장에 나온 대학 마스코트 '와이거(대학 캐릭터)'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중간고사에 짬을 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학 도서관은 이번 중간고사를 맞아 이달 15일부터 24시간 도서관을 오픈했다.

 

이시현 컴퓨터정보계열 학생(3년)은 "중간고사 첫날이라 힘들었다. 맛있는 간식 잘 먹고, 보내주신 응원에 힘을 더 내서 남은 시험 더 잘 보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다희 컴퓨터정보계열 학생(3년)은 "간식 더 받았으면 좋겠어요. 중간고사로 긴장감이 높았는데 친구들과 간식을 나눠 먹으며 잠시 여유를 찾게 돼 좋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도서관은 다음 달 7일부터 도서관의 달 행사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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