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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 개최...우량 기업 등 26개 업체 참여

180여 명 구인 예정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문경실내체육관에서 '2024 문경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며, 삼동, 성신RST, 마성산업 등 관내 우량 기업을 포함한 26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구직자와 기업간 1:1면접을 실시하며, 구직자들을 위한 입사서류 클리닉관 및 이력서 사진 촬영관 등의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여성취업지원관‧중장년취업지원관‧노인일자리지원관 등의 홍보관을 통한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문경시 청년정책참여단에서는 귀향 청년 상담관을 운영하여 고향으로 돌아오고자 하는 청년들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지원하고, 문경 정착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이면 누구든 참석이 가능하며, 구인 기업체에 대한 정보는 문경시청 홈페이지(www.gbmg.go.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문의사항은 문경시청 일자리경제과(054-550-6766) 및 운영사무국(054-453-1949)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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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고치니 우울과 불안도 줄고, 자부심은 올랐다"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세계 주거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 성동구 주거정책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동구가 4년 동안 추진해온 ‘위험거처 개선사업’과 ‘어르신 낙상방지 홈케어’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주거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동구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공동 주최했으며, 전문가, 구민,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위험거처 개선사업’은 2022년부터 성동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기반으로 시작됐다. 이후 위험거처기준 개발, 위험거처 실태조사를 토대로 위험도에 따라 침수·화재 방지시설 설치, 맞춤형 집수리, 이주 지원을 병행했다. 특히 임차 가구에는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고 거주를 보장하는 등 주거안전과 주거안정을 동시에 달성했다. 성동구의 반지하 등급제 전수조사는 2023년 서울시 전체로 확산됐고,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에는 반지하·옥탑방 항목이 새로 포함되어 국가 통계에 반영됐다. 또한 성동구의 사례를 계기로 재난안전기본법에 침수방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