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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팔공산 갓바위 기원 법회' 참석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지난 26일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위한 팔공산 갓바위 기원 법회에 참석했다.

 

이 날 이만희 국회의원, 하기태 시의장, 최기문 영천시장, 도‧시의원들을 비롯한 군부대 민간 추진위원회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유치 성공 피켓과 어깨띠를 메고 등반하며 같이 팔공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에게 군부대 유치에 힘을 실어줄 것을 홍보했다.

 

또 '대구 군부대는 영천으로!' 유치구호를 제창하는 등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본사 교구장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이 주관했다. 참석자들은 108배를 통해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 성공을 빌었다.

 

하기태 의장은 "시민분들과 종교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어 우리 시의회도 한마음 한뜻으로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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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