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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의회, '제9대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지난 1일 후반기 의장에 김선태 의원, 부의장에 김종욱 의원을 선출한 영천시의회가 3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세 명의 각 상임위원장은 12명 의원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장에 권기한 의원(화북면, 화남면, 자양면, 임고면, 고경면)과 행정문화복지위원장에 배수예 의원(비례)이 과반수 득표로, 산업건설위원장에 김상호 의원(금호읍, 청통면, 신녕면, 화산면, 대창면)이 3차 결선투표에서 다수득표로 당선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 선출된 권기한 의원은 "개인의 영달보다는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협치를 통해 기쁜 일, 힘든 일 함께할 것이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의회의 독립적 위상을 강화하고 위원회 중심으로 의회가 혁신하고 변화해가도록 맡겨준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장에 선출된 배수예 의원은 "위원장에게 부여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발전적인 위원회가 되도록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산업건설위원장에 선출된 김상호 의원은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하며 더욱 낮은 자세로 사회 각 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함께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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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