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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국방부 장관에 '2031세계군인체육대회' 유치 건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9일 국방부 장관을 만나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 문경 유치를 건의했다.

 

문경시는 2024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을 준 국방부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이번 대회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세계적 규모를 자랑하는 국군체육부대에서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유치하고자 적극적인 의사를 국방부에 전달했다.

 

저비용·고효율의 알뜰대회이자 국제행사의 롤모델로 평가받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문경시는, 연간 5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외 전지훈련의 메카이자 2024 경북문경세계군인태권도선수권대회, 2024 세계태권도한마당, 2024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선수권대회, 2025 아시아 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 등 매년 다수의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국방부 장관에게 "천혜의 자연환경과 국군체육부대라는 최고의 인프라를 가진 문경에서, 인종과 종교, 국가와 성별을 뛰어넘어 스포츠를 통한 우정의 축제인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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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