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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 안양외고와 IM-TEPS 활용 협력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곽중희 기자 |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와 안양외국어고등학교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IM-TEPS 시험 도입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위원장 이준환)가 안양외국어고등학교(교장 이향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어 공교육의 교수·학습능력 증진을 목표로 하는 IM-TEPS 시험의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6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TEPS관리위원회 이준환 위원장과 안양외고 이향근 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협약으로 안양외고 재학생들은 IM-TEPS 시험을 통해 효과적인 영어 평가 및 학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IM-TEPS 시험의 발전을 위한 개선의견 공유 및 활성화 △IM-TEPS 시험의 공교육 보급 확산을 위한 인프라 활용 등을 약속하며, 대한민국 영어 공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준환 위원장은 “IM-TEPS가 세계화를 선도할 학생들에게 긍정적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향근 교장은 “이번 협약이 21세기 글로벌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교 간 영어 공교육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M-TEPS는 TEPS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 출제진이 출제하고,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이다. 국내 중·고교생의 실전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능영어영역과 유사한 유형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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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